IT Review/Sound

브리츠 BE-MW700V5S


러닝용 이어폰이 갖춰야할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IP등급, 핸즈프리(Hands Free), 장시간 활용성등이 있는데요, 오늘 살펴볼 브리츠의 러닝용 이어폰 BE-MW700V5S 이어폰은 IPX4 방수등급, 통화가능한 핸즈프리 기능, 최대 10시간 사용가능한 활용성등을 특징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이어폰입니다.  오버이어형 귀걸이 구조덕에 탈착을 방지하여 편안한 러닝감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살펴볼까요?





언박싱





브리츠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의 패키지 박스입니다.  패키지박스를 뜯지않고도 제품의 외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뒷면엔 제품의 세부 사양들이 기재되었으며 제품의 색상도 표기되었습니다. (은색, 검은색 두가지 타입)






꼼꼼하게 붙은 밀봉씰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브리츠의 블루투스 이어폰 라입업에 모두 해당 씰들이 부착된 모습을 보입니다.






내부 틀이 이어폰 본체에 맞춰 제작되어 제품의 충격을 방지해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구성품은 전용 파우치, 사용자 설명서, 여분의 이어팁과 충전용 케이블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용 파우치는 인조가죽 느낌과 유사한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끈을 잡아당겨 입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



전체적으로 동그란 느낌의 브리츠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의 외형입니다. 오버이어형태의 귀걸이의 외형으로 보아 스포츠형 이어폰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었으며 하우징엔 브리츠의 로고가 표기되었습니다.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이어버드 혹은 브리츠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과 같이 오버이어 타입의 귀걸이가 있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필자의 경우 귓바퀴에 고정되는 이어버드보다 오버이어타입으로 귀에 걸리는 느낌의 이어폰이 착용감 면에선 우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커널형 이어팁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귀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이어팁과 귀에 닿는 하우징 전체가 하나의 이어팁으로 제작되어 보다 우수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부 노즐 또한 이어팁 디자인을 고려하여 타원형 모양의 곡선 형태로 제작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컨트롤러부는 전원(페어링)버튼을 포함하여 좌/우측 볼륨 업/다운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많이 쓰이는 구조로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통화가 가능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이질감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단자는 마이크로 5핀 단자로 구성되었으며 생활 방수(IPX4등급)을 지원하기위해 USB 마게가 컨트롤러부에 부착된 모습을 보입니다. 






케이블을 꼬임 방지를 위해 플랫 케이블로 제작되었으며 케이블 소재는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되어 피부에 밀착될 때도 큰 거부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브리츠 BE-MW700V5S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오버이어형태의 귀걸이가 귀에 잘 걸리는 구조로 달리거나 걸을때 귓바퀴에 하중이 실리기보다 귀걸이에 하중이 실려 귓바퀴에 전해지는 부담을 분산시키는 점이 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청음감



아웃도어,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답게 저음역~중저음역대에 집중된 모습을 보이나 고음역대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남겼습니다. 반년전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이정도 음질을 보인다면 좋은 음색보다 가격대비 적당한 음색을 보인다고 할 수 있으나 작년하반기부터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이는 블루투스시장을 고려했을땐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DM과 같이 운동에 어울릴만한 저음역대의 음악을 듣는 유저라면 해당제품을 활용하여도 좋지만 보컬의 깔끔한 목소리, 고음역대에서 부족함 없는 표현력을 원하는 유저라면 지양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종합하여 볼때 아웃도어 스포츠에 포커스를 강하게 맞춘 제품이라고 보입니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어떠한 개입도 없이 리뷰어의 주관을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