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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E-R5 시계/라디오 리뷰


예전처럼 라디오를 즐겨듣지 않는 시대이긴 하지만 AM/FM 라디오로 꾸준히 청취하고 있는 사용자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시계/알람 기능이 접목된 라디오인 브리츠의 BE-R5는 깔끔한 디자인부드러운 소재를 적극 활용한 제품입니다.  LED 세그먼트 밝기도 충분히 밝은편에 속하여 주간/야간 관계없이 불편함 없이 활용 가능해 보이며 젊은 세대부터 연세가 많은 노인분들에게 충분한 시인성을 보이는 제품입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언박싱




브리츠 BE-R5 시계/라디오의 패키지박스 외형입니다.  제품의 외형이 깔끔하게 프린팅되었으며 제품의 주요한 특징들이 표현되었습니다.






후면부엔 제품의 세부사양들이 기재되었습니다.






매번 브리츠의 여러 제품들을 다룰때마다 느끼지만 밀봉씰 하나만큼은 정말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부는 충격방지용 무지박스에 본체가 담겨있스며 외적으로 보이는 BE-R5의 소재특성상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비닐로 한번 더 충격을 방지한 모습입니다.





디자인



브리츠 BE-R5 시계/라디오의 외형입니다.   일반 탁상시계와의 가장 큰 차별성은 220V 가정용 전력을 그대로 공급받아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최근 판매되는 LED 탁상시계의 경우 DC어댑터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브리츠 BE-R5 시계/라디오는 굵직한 DC어댑터 없다는 점은 사용자에 따라선 장점으로 와닿을 수 있어보입니다. AM/FM 수신율을 위한 안타네다도 돌출된 모습인데요, 해당부분은 WiFi 공유기처럼 플라스틱으로 깔끔히 처리했으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상단에 모든 조작부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두개의 노브와  9개의 단버튼, 조이스틱과 유사한 SNOOZE 버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버튼감, 노브 조절감도는 기본기에 충실하게 구분감있는 느낌을 줬으며 무엇보다도 본체의 소재가 부드러운 소재로 적용되어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하단부엔 220V 전원을 활용하는만큼 취급주의 문구가 표현되었습니다.  AC 전원 이외에도 건전지를 활용한 구동이 가능(RTC기능)하여 사용환경에 따른 제한은 없지만 케이블 탈착이 안된다는 점에 있어서는 정적인 환경에서 활용하는것이 보다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후면부엔 AUX 단자와 드라이버의 소리를 출력하기위한 타공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20V 전원이 끊겨도 꾸준한 시간이 가기 위해서 AAA 건전지 두개를 삽입하여 활용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전원을 인가한 모습입니다. LED 세그먼트에 청백색의 LED가 표현됩니다.  전면부가 스모그색상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밝은 표현력을 보였습니다.








알람기능 또한 두가지고 구분되어 항시 사용하는 기상용 알람, 라디오 청취를 위한 알람 등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디오성능은 AM/FM 모두 깔끔한 음질과 라디오 특유의 음색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정 수준이상으로 노브를 빠르게 돌리면 신호가 잡히는 대역이전까지 빠르게 탐색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소숫점 단위로 조절되는 노브인만큼 빠른 탐색기능이 있다는점에서 라디오 본연의 기능에도 신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필자의경우 알람기능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만큼 BE-R5를 활용하여 기상 알람을 맞추기엔 중복되는 면도 있어 알람기능에서 크게 와닿는 면은 없었지만 취침등, 자기전 라디오를 청취하는데 있어서는 BE-R5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로부터 제공받아 어떠한 개입없이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