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과일을 즐겨먹으며 과일 등을 주스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필자의 경우 토마토, 바나나를 즐겨먹는만큼 주스로 만들어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했었는데 때마침 적당한 제품이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슈미드 휴대용 믹서기(SCM-PJC1000)는 별도의 전원코드 없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믹서기로 1인 가구를 포함한 개인용 믹서기에 가까운 제품인만큼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며 소개해보겠습니다.
아이슈미드 SCM-PJC1000 휴대용 믹서기 패키징박스.
USB 충전방식, 각종 안정장치, 스테인리스 칼날 등 믹서기의 특징도 지녔으며 약 380ml 믹싱이 가능한만큼 해당 용량을 비슷한 제품군과 꼽으라면 텀블러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이슈미드 SCM-PJC1000 휴대용 믹서기 구성입니다. 제품 본체, 사용 설명서, 충전케이블로 구성되었습니다.
사용방법은 과일, 야채등을 적당한 크기로 소분시킨후 액체류로 내용물을 체우고 전원버튼을 눌러 적당히 흔들면 됩니다.
텀블러 느낌이 나는 외형으로 처음 잡았을때 느낌은 무게감 있는 텀블러와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손잡이.
투명하게 보이는 소재는 유리로 제작되었습니다.
3중 스테인리스 칼날이 부착되었으며 지름은 약 2.5cm가량 됩니다.
복잡한 버튼구성 없이 전원버튼 하나로 믹서기의 배터리 잔량, 현재 상태, 동작 기능을 수행합니다.
바닥면엔 마이크로 USB 단자가 부착되었으며 고무캡이 마련되었습니다.
해당부위로 액체가 침투하면 고장의 위험이 있으므로 믹서기 전체를 침수시켜 세척할 순 없습니다.
아이슈미드 SCM-PJC1000 휴대용 믹서기 전체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유리병, 믹서기 상단부, 스테인리스 거름망, 믹서기 칼날부로 나뉩니다.
유리병과 닿는 부분은 모두 실리콘 패킹이 자리잡고 있으며 탈착하여 세척할 수 도 있습니다.
날카로운 칼날이 적용된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었는데요, 유리병이 결합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동작버튼을 눌러도 칼날이 회전하지 않습니다.
과일 주스를 만들어 먹기전에 물을 적당량 담아 세척을 시작해봤습니다.
소형 믹서기 치곤 꽤나 빠른 동작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조금 더 꼼꼼하게 세척하고 싶은 유저라면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동작시켜도 됩니다.
평소 즐겨먹는 토마토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과일을 유리병에 담길 크기로 적당량 소분시켜 넣습니다.
동작버튼을 누르고 얼마지나지않아 토마토 주스가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용돌이 형태로 액체가 순환하므로 초반에 크기가 큰 과일이 분쇄될때까지만 적당히 흔들거나 기울여주면 손쉽게 과일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주스 용량을 높이고자 과일을 칼날이 닿는 범위까지 채울 경우 초기 모터구동에 부하가 많이 걸려 모터가 안전장치에 의해 멈출 수 있으므로 적당량 체워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완성된 토마토주스. 전반적으로 입자가 잘게 갈렸으나 토마토 껍질같은경우 칼날의 크기나 절살력으로 완전히 갈리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바쁜 아침에 빠르게 과일주스를 먹고 싶은 유저라면 완성된 과일주스를 다른 용기에 담을 필요 없이 위 상태에서 그대로 먹고 빠르게 세척하는 것도 좋은 사용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리병의 형태도 텀블러 크기와 유사한만큼 가정용 믹서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활용성도 있었습니다.
1인 가구를 포함한 개인용 믹서기로 적합한 제품이였습니다.
가정용 믹서기에 비해 출력이나 용량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지만 텀블러 형태의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방법, 전원코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 등 기존 믹서기와 차별성도 있었으며 제품 용량이나 형태가 텀블러와 비슷하여 완성된 과일주스를 다른 용기없이 텀블러처럼 활용하여 마실수 도 있었습니다.
바쁜 아침 간편하고 빠르게 과일/야채 주스를 마시는 분들에겐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리뷰는 슈미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어떤 간섭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제품 정보 : https://smartstore.naver.com/schmied-mall/products/4958308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