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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전동 마사지건 YH-G400 리뷰


일상생활, 운동중 발생하는 근육통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닙니다.  평소 스쿼시, 라이딩,헬스를 즐기는 입장에서 과하게 운동하여 발생하는 근육통은 마사지로 풀어주는지 아닌지에 따라 회복기간이 차이나곤 합니다.

오늘은 근육통을 줄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동 마사지건인 요이치 전동 마사지건 YH-G400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이치 전동 마사지건 YH-G400의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






대용량 2,600mAh 배터리 셀이 총 6개 적용되어 총 배터리용량은 15,600mAh에 달합니다.

보통 이정도 배터리 용량은 무선 전동 드릴과 같이 모터 출력이 높은 기기에 들어가곤 합니다.  배터리 용량을 고려했을때 요이치 전동 마사지건 YH-G400은 충분한 배터리 용량을 지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납과 보관, 이동이 간편한 휴대용 가방.

내부 충격을 줄이고 형태가 유지되는 완충형 재질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사지건 본체와 충전기, 여러종류의 헤드들로 구성되었으며 본체 및 구성품도 충격 완화용 폼에 부착되었습니다.






전용 충전기, 여분의 패킹, 사용자 설명서로 이루어졌습니다.






헤드는 총 6개로 사용 용도별로 구분됩니다. 

수년전부터 현재까지도 저가형 마사지건의 경우 단일 헤드로 구성되어 전신을 마사지하기보다 특정 부위만 마사지할 수 있는 반면 요이치 전동 마사지건 YH-G400은 형태가 다양한 헤드를 여러개 두고 있어 근육통, 뭉친 부위에 따라 헤드를 교체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이치 전동 마사지건 YH-G400 본체입니다.

배터리가 내장된 손잡이, 모터가 적용된 본체 느낌으로 전동드릴을 연상케하는 구조입니다. 무게는 약 1kg으로 마사지건을 사용하며 무게감이 크게 느껴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마사지건 상단엔 모터 냉각을 위한 패턴형 구멍이 나 있으며 터치 인터페이스가 갖춰진 부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는 미끌림방지 패드가 원형으로 넓게 마련되어 높은 RPM으로 동작하는 마사지건을 사용할때에도 손에서 이탈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부 하단엔 충전용 배럴잭 단자, 전원 ON/OFF 스위치가 마련되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세그먼트 LED가 적용되어 마사지건 강도,와 배터리 용량을 체크할 수 있으며 동작 ON/OFF, 마사지 강도 조절은 터치센서가 적용되어 손쉽게 다룰 수 있었습니다. 






손잡이 하단 전원 스위치를 켜면 위와 같이 우측 LED에 배터리 용량이 표시됩니다. 








동작 세기는 1단계부터 20단계로 나뉩니다. 






헤드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구멍에 적당한 힘을 들여 헤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인 충전기를 활용하여 충전할 경우 아래와 같이 붉은색 LED가 빛나면서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켰을때 LED입니다. 동작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가 내장된 배터리팩은 요이치 헬스건 문구 아래의 버튼을 누른채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헤드를 장착하고 동작시켜보겠습니다. 






전원을 켜고 1단계부터 20단계까지 조절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저속의 경우 가벼운 느낌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느낌이라면 20단계의 경우 고주파치료기에 버금가는 높은 RPM으로 강력한 마사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필자가 여러 종류의 헤드를 사용해보며 느낀점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납작한 헤드는 요이치 전동 마사지건 YH-G400 중 가장 평평하고 넓은 마사지 면적을 지녀 허벅지, 팔, 배 등 넓은 부위에 마사지하기에 적합했습니다.






U자 모양 헤드는 목, 어깨, 척추, 종아리 아래 국소부위에 마사지하기에 적합했습니다. 

보통 근육이 얇게 1자로 자리잡은 부위에 사용할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핑거형 헤드는 마사지보다 지압에 적당하며 면적이 좁은 헤드로써 낮은 동작속도에서도 고강도 마사지를 진행하기에 적당한 헤드였습니다.






버섯형 헤드는 납작한 헤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며 넓은 범위의 마사지와 일정수준 강도있는 마사지를 동시에 원할때 적합한 헤드였습니다.

요이치 전동 마사지건 YH-G400을 활용하며 가장 많이 사용했던 헤드였습니다.






타원형 헤드는 헤드 중 가장 면적이 좁흔 형태로 관절, 척추 등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드 중 가장 강도 높은 마사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필자의 경우 해당 헤드는 크게 활용하지 않았지만 중장년층 이상의 사용자들은 어떻게 느껴질지 참 궁금하기도 한 헤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형 헤드입니다. 

어느정도 쿠션감이 있는 형태로 넓은 부위에 가벼운 마사지 느낌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며 강도 높은 마사지를 진행하며 되려 근육, 피부에 무리가 가는 사용자는 해당 헤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얕은 느낌으로 근육을 천천히 이완시키는 용도로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양한 헤드와 20단계에 걸쳐 세부적으로 나뉜 동작기능으로 전신에 걸쳐 마사지를 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여러 종류의 헤드로 넓은 범위의 근육통부터 국소부위의 고강도 마사지까지 진행할 수 있었고 배터리용량도 넉넉하여 가족단위로 사용하여도 도중에 충전을 진행할 일 없이 이어서 활용할 수 있는 배터리용량을 지녔습니다.

고가의 마사지건이 즐비한 요즘 약 10만원 가격대로 가격이 형성된 것은 마사지를 좋아하는 유저입장에서 반길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녀노소는 물론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헬스 등을 하며 근육통으로 다음날 스트레스를 받는 유저라면 한번쯤 살펴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으로 요이치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어떤간섭없이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품정보 : http://www.enuri.com/detail.jsp?modelno=44634658&f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