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Review/모바일 디바이스

LG V50S ThinQ 언박싱 리뷰



LG V50 ThinQ에 이어 LG V50S ThinQ는 지난 10월 11일 국내에 정식 출시하며 개선된 듀얼 스크린과 함께 모바일, 미디어 컨텐츠에 높은 확장성을 지닌 특징을 필두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LG V50S ThinQ 첫 리뷰를 준비하며 일반적인 스마트폰 대비 스크린이 2배로 늘어난 만큼 컴퓨터의 듀얼모니터 처럼 생산성, 활용성이 증대되었으리라 예상되며 단연코 이 글을 보는 유저분들 또한 LG V50S ThinQ의 가장 큰 특징인 듀얼 스크린과 듀얼 스크린의 활용성에 대해 궁금하리라 생각합니다.

한달가량 LG V50S ThinQ를 사용해보며 이번 1편인 언박싱부터 기능 소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와 함께 활용하며 LG V50S ThinQ를 자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LG V50S ThinQ의 패키지 박스입니다.

주요특징인 듀얼 스크린이 강조된 형태로 기본 패키지에 듀얼스크린이 구성품으로 포함되되었습니다.






LG 스마트폰하면 쉽게 떠오르는 스마트폰 음질과 관련된 문구, 프로세서 로고가 패키지 박스 후면에 표현되었습니다.

DTS:X 3D, MERIDIAN의 음장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AP가 적용된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LG V50S ThinQ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실리콘 스킨, 사용자 설명서, 충전 어댑터 및 케이블, 유선 이어폰 및 디스플레이 클리너용 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충전 어댑터의 경우 9V/1.8A(16.2W) 고속충전이 가능해 별도로 충전 어댑터를 구매할 필요없이 빠른 충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은 충전 어댑터의 색상에 맞췄으며 어댑터 단자에 꼽는 USB A타입 단자, 스마트폰에 꼽는 USB C타입 단자로 구성되었습니다. 








LG V50S ThinQ의 실물을 처음 봤을때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기보다 전반적으로 둥근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서리와 테두리 영역의 곡률이 완만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손에 쥐었을때 버튼을 제외하고 이질감이 느껴지기보다 손에 알맞게 잡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LG V50S ThinQ 오로라 블랙 색상의 경우 주변 환경에 따라 빛이 많을때 청광색, 빛이 없을때 검은색 색상으로 바뀌곤 합니다.

후면부의 첫 느낌은 소위 카툭튀(카메라가 튀어나온 형태)가 없다는 점이 이상적이였습니다.






후면부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 구성으로 13MP(F2.4) 136도 초광각 카메라 모듈과 12MP(F1.8) 78도 일반 카메라 모듈로 구성되었습니다.








후면 단자구성은 좌측부터 3.5파이 스피커, 마이크, C타입 단자, 1.2W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스피커의경우 LG V50S ThinQ 상단 스피커와 함께 스테레오 구성으로 제작되어 공간감을 느낄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요, 2편에서 미디어 컨텐츠와 함께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 테두리 영역은 SIM 트레이로 구성되었습니다.






좌측 버튼 구성은 볼륨버튼과 함께 구글 어시스턴트(기본 설정) 버튼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버튼간 기능 구분을 위해 버튼 하나만큼의 간격을 두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 버튼은 전원버튼으로 구성되어 LG V50S ThinQ의 물리 버튼은 총 4개로 구성되었습니다.






전면 카메라가 위치한 영역엔 1.2W 스피커와 함께 32MP(F1.9) 79도 / 3,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이 적용되었습니다. 

보편적인 스마트폰의 경우 후면 카메라의 해상도가 더 높은데 반해 LG V50S ThinQ의 경우 듀얼스크린으로 전면 카메라를 후면 카메라처럼 활용할 수 있어 전면 카메라에도 집중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듀얼스크린의 경우 앞서 살펴본 패키지박스와 같이 LG V50S ThinQ와 함께 동봉되었습니다.








듀얼 스크린의 전면 영역은 거울에 가까운 형태로 디자인 되었으며 상단 영역에 OLED 디스플레이를 위치해 스크린을 열지않고 간단한 알림,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듀얼스크린의 인터페이스 구조가 C타입 단자로 LG V50S ThinQ와 연결되는만큼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후 외부 케이블과 연결할때엔 마그네틱 젠더를 활용하여야합니다. 






LG V50S ThinQ와 듀얼스크린을 결합해보겠습니다. 






먼저 듀얼스크린의 C타입 단자 위치를 확인합니다. 








LG V50S ThinQ 본체의 C타입 단자와 연결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단자 위치에 맞춰 연결합니다.






C타입 단자가 연결되면 상단부 영역을 적당한 힘으로 눌러 커버를 연결하면 듀얼스크린과 LG V50S ThinQ간 연결이 끝납니다.

연결 방식은 보편적인 스마트폰의 하드케이스를 장착하는 느낌과 비슷했으며 듀얼 스크린 제거 방식 또한 역순으로 진행할때 큰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LG V50S ThinQ 리뷰를 준비하며 가장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듀얼 스크린을 360도 회전시켜 원하는 각도에서 안정적으로 멈출 수 있었습니다.  힌지가 단계별로 움직이는 형태는 아니며 자유롭게 움직이되 원하는 위치에서 부드럽게 멈추고 고정되는 구조였습니다.






PC 모니터를 2대이상 사용한 유저라면 쉽게 느낄수 있는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듀얼스크린과 LG V50S ThinQ 디스플레이가 동일한 해상도와 크기를 지녀 스마트폰을 2대 사용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듀얼스크린을 케이스 커버처럼 덮고난 이후 후면 모습입니다.

사용자가 손으로 잡는 영역은 모두 미끄럼 방지로 처리되었으며 가죽느낌의 패턴처리도 적절하게 가미되었습니다.







카메라 구멍만 남겨뒀으면 답답했을 부분도 LG V50S ThinQ 로고와 함께 넓게 뚫려있습니다.












처음 LG V50S ThinQ를 켰을때 초기설정으로 진입합니다.

언어 선택부터 UI, 버튼배열, 키보드 등을 설정하고 업데이트 확인까지 진행됩니다. 






휴대폰 보호창에서 지문, 패턴, PIN, 비밀번호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LG V50S ThinQ의 경우 생체인식 수단으로 디스플레이 내 지문인식을 지원하는데요, 중앙 홈버튼 상단 영역에 디스플레이로 표현되는 영역에 손가락을 올려 지문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문 등록중인 모습.

여태 외부 지문인식 모듈이 적용된 스마트폰만 쓰다가 디스플레이내에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된 LG V50S ThinQ를 쓰니 꽤나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문인식 수준도 외부 지문인식 모듈에 비해 부족하지 않는 수준의 인식률을 보였습니다.






초기설정을 끝마치고 USIM트레이를 꺼내 SIM카드를 장착한 후 LG V50S ThinQ를 간단하게 사용해보겠습니다. 






듀얼 스크린을 장착한 LG V50S ThinQ.

동일한 디스플레이 영역으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처음 디스플레이를 보는 순간 미디어 컨텐츠 활용성은 일반 스마트폰과 궤를 달리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디어 컨텐츠와 다른 기능들을 동시에 활용(멀티태스킹)하는 환경에서는 듀얼 스크린의 진가가 잘 나타날 것 같고 이번 언박싱 리뷰를 지나 2편부터는 듀얼 스크린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담아볼까 합니다.






듀얼 스크린 다음으로 궁금했던 카메라 기능들.

파노라마, 타임랩스, 액션샷 등 다양한 기능들과 Youtube Live 기능도 카메라 기능에 적용되었습니다. 






전문가 모드시 포커스, ISO, 노출, 화이트 밸런스 등을 기본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마련되었으며 각도계 기능도 있어 스마트폰의 촬영각도를 쉽게 맞출수도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UHD/60fps까지 지원합니다.






후면 사진은 최대 4:3 12MP까지 지원하며 전면 카메라의 경우 최대 4:3 32MP(6528x4896)까지 지원합니다.

카메라 기능의 경우 이번 언박싱 리뷰에선 간단한 소개정도로 마치고 2편부터 본격적으로 LG V50S ThinQ의 기능들과 함께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박싱을 마치고 간단한 초기설정과 함께 이번 1편 리뷰를 마치며 느낀바는 LG V50S ThinQ와 통일된 듀얼스크린이 마치 두대의 스마트폰을 쓰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LG V50S ThinQ의 전반적인 디자인 또한 카메라 렌즈가 튀어나온 형태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모습 등 스마트폰의 완성도에도 집중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언박싱을 뒤로하고 다가올 리뷰에선 LG V50S ThinQ와 듀얼스크린을 활용하며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보고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와 함께 보편적인 스마트폰에선 찾아볼 수 없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리뷰는 '디벨로이드'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하는 체험단을 통해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https://www.lge.co.kr/lgekor/product/mobile/smart-phone/productDetail.do?cateId=0211&prdId=EPRD.34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