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리저리 일과 새로운 취미가 많이 생기다보니 PoE(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시즌은 아마 이정도가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드아이 아이스샷 빌드로 육성했고 패시브 스킬트리는 유저들의 스킬트리를 참고하다가 개성을 조금 더 살려 공격속도,이동속도,dps 위주로 스킬트리를 꾸렸습니다.
전직은 모두 완료한 상태로 아이스샷에 효과적인 투사체 추가, 사격 범위 및 효과 범위 증가를 중점으로 노드를 이었으며 캐릭터의 회피나 방어도, 저항치는 커뮤니티나 youtube에 나온 안정적인 스킬 노드를 지양하였기에 회피기술의 회복소도 또한 중요한 요소라 판단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킬 노드는 위와 같으며 효과가 큰 생명력 증가 노드나 원소저항 노드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 노드는 모두 공격속도, 치명타 및 치명타 배율, 원소피해 등으로 연계하였습니다.
100레벨 기준 노드를 조금 더 확장한다면 클로 치명타 확률 및 피해 노드와 주얼을 활용하여 dps 향상에 효과적인 노드를 조금 더 투자할 것 같습니다.
스킬 및 템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명력, 저항등 생존력이 상당히 낮지만 높은 dps와 빠른 회피속도를 지향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부족한 부분은 플라스크로 보강하였습니다.
생명력 플라스크는 피해가 들어오는 즉시 반응하기 위해 즉시 회복 및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출혈 제거를 중점으로,
죽어가는 해 루비 플라스크는 돌기둥, 보스전 등을 고려한 dps 향상 위주로,
마나 플라스크는 동결, 냉각 제거 효과와 빠른 공격속도로 높은 마나 소모량을 보강하기 위해 사용했고
예언의 정수 대형 하이브리드 플라스크는 생명력 마나 회복보다도 부족한 원소저항을 보강하기위해 사용했습니다.
썩은 내장은 아이스샷을 사용하는 데드아이 유저들이 다수 사용하는만큼 주변 플라스크를 충전하는 개념에선 꽤나 이점이 컸습니다.
물론 이동속도 40% 향상도 있지만 해당 캐릭터는 이동속도 향상 없이도 위상 질주만으로 충분한 이동속도를 낼 수 있는만큼 이동 속도면에선 효과가 크게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6링크 엔드아이템은 하이리의 노여움을 제외한 대부분의 템세팅을 끝마쳤고 크래프팅 등으로 최상위 옵션 아이템까진 장착하지 못한 상태니 어디까지나 이렇게 세팅하는 유저도 있구나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지도 활성화 후 간단하게 게임하는 모습입니다.
영상 부분 부분 생명력이 반절이하로 떨어지는 순간이 발생하기도 하여 스킬트리를 생존에 조금 더 지향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 때가 있지만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하기엔 꽤나 재미있는 스킬 노드를 구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인 권유로 시작하게 된 게임인데 약 3주가량 꽤나 재미있게 한 게임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