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Review/Sound

브리츠 BE-N900V5S 넥밴드 이어폰 리뷰


오늘은 이어폰과 스피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브리츠의 BE-N900V5S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펴보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크게 1)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2)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3)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징인 대용량 배터리와 이어폰 내에 배터리가 내장되지 않아 귀에 걸리는 무게감이 적고 분실위험이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대비 적은 점이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BE-N900V5S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넥밴드 양단에 스피커 유닛이 내장되어 이어폰 구동 뿐만 아니라 스피커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야외 활동시 주변 환경에 쉽게 대응할 수 있으며 커널 이어폰의 단점 중 하나인 장시간 활용시 귀의 압박감이 발생하는 부분도 없습니다.  두개의 이어폰, 두개의 외장 스피커가 적용된 BE-N900V5S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E-N900V5S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패키지 박스 외형입니다. 블루투스 5를 지원하며 최대 음악 재생시간이 26시간에 달해 하루종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 스피커가 넥밴드 양단에 적용된 점도 표기되었습니다. 







후면엔 제품의 주요 특성들이 기재되었으며 배터리는 넥밴드 양단에 280mAh, 총 56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되었습니다.  외부 스피커로 구동시엔 최대 12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 홀로그램 봉인 씰.  해당 제품뿐만 아니라 여태 다뤄왔던 브리츠의 음향기기들은 모두 동인할 씰이 적용되었습니다.






패키지 박스를 열어보면 플라스틱 틀 안에 BE-N900V5S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본체와 악세서리 박스가 담겨있습니다. 






개봉전 제품의 외형 이미지와 주요 특징들(블루투스5, 외부스피커, 최대 26시간 활용, 넥밴드, 핸즈프리)이 기재되었습니다.






악세서리 박스엔 사용자 설명서, 충전케이블, 다양한 크기의 이어캡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 파우치도 제공합니다. 






이어팁은 본체에 부착된 이어팁을 포함하여 크기가다른 6쌍의 이어팁으로 구성되었으며 검은색 이어폰은 노즐부 직경이 크고 부드러운편에 속했으며 반투명 이어캡들은 노즐부가 상대적으로 좁고 반발력이 보다 높게 제작되었습니다.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케이블.






BE-N900V5S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외형입니다. 넥밴드 이어폰 특유의 디자인과 밴드 양단에 이어폰이 부착된 형태입니다.






밴드 부분은 부드러운 소재의 무광재질, 밴드 끝부분은 유광 하우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밴드는 부드럽게 구부릴 수 있으며 목에 압박을 느끼지 않을 수준의 적당한 장력을 보입니다.  






밴드와 하우징부분의 마감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우징의 유연한 디자인에 맞춰 밴드가 이어져 큰 이질감은 없었습니다.






밴드 양단의 하우징엔 브리츠 로고가 표현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우징도 무광재질로 제작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우측 밴드의 하우징엔 외부스피커와 이어폰을 변경할 수 있는 슬라이드 버튼이 위치하였으며 해당버튼을 조절하여 실시간으로 이어폰에서 외부스피커, 외부스피커에서 이어폰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변경도중 지연시간이 거의 없는 편에 속하였습니다.(아래 영상 참고)






외부 스피커는 금속 그릴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160도 반경으로 그릴 이 설계되었으며 해당부분을 통해 외부 스피커의 소리가 표현됩니다. 






충전단자는 마이크로 5핀 USB 단자를 지원합니다.






버튼은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의 단자 구성과 동일하게 전원 및 페어링 버튼, 볼륨 업/다운 버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어폰은 밴드 끝단과 자성에 의해 고정됩니다. 이어폰을 활용하지 않을때엔 위와 같이 밴드에 붙여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도토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하우징은 검은색 유광 재질로 제작되었습니다.






노즐부의 길이는 길지않은 편이며 외이도내에 깊게 고정되어 압박감을 주지 않게끔 설계되었습니다. 






넥밴드에 붙여서 쓸 수 있으며 이어폰끼리도 자성에 의해 서로 붙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덕에 이어폰의 분실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장점을 보입니다.





접촉면은 적지만 흔들었을때 떨어지지 않는 수준의 자성을 보입니다. 벤드에 붙여 쓸때엔 이어폰의 케이블이 사용에 불편함을 가져오기도 하는데 이어폰끼리 붙여서 쓰면 사용자의 목 부분에 케이블이 닿아 불편함을 초래하는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외부 스피커 모드, 이어폰 모드로 즉각적으로 변경 가능하며 전원ON/OFF시 진동 및 알림음이 발생하여 현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 스피커는 핸즈프리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당한 음질을 보여줬으며 음악감상을 즐기기엔 스피커 유닛의 크기 및 특성으로 한계가 명확히 나타납니다. 이어폰 모드로 활용시 음악감상하기에 적당한 음질을 보여주며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반적인 음향 특성(저음역대가 높은 편)이 해당 제품에서도 나타났습니다. 






560mA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되어 1회 충전으로도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재충전 최대 구동시간과 비슷한 수준의 재생시간을 보여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징들이 잘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부 스피커의 경우 음감용으로 활용하기엔 부족함이 있지만 핸즈프리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여 커널형 이어폰을 장시간 활용할때 발생하는 귀의 압박감도 덜 수 있습니다.  이어폰과 넥밴드 양단 모두 자석이 처리되어 넥밴드와 이어폰간 부착, 이어폰끼리의 부착 모두 가능하여 입맛에 맞게 쓸 수 있습니다. 추후 브리츠의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는 케이블을 감는 기능이 생긴다면 사용자와 케이블간 불필요한 간섭을 줄여 더 높은 착용감을 보여주리라 생각됩니다.




해당 제품은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어떤 간섭없이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